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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리서치 서울시민 1천명 조사

서울에 살면서 `부자' 소리를 들으려면 재산이 얼마나 있어야 할까.

답은 20억원 이상이며 `중산층'도 11억원 정도는 가져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한길리서치가 최근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월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부자라고 볼 수 있는 최소한의 재산 규모가 평균 20억3천400만원, 중산층은 11억600만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재산으로 부의 정도를 판단하는 기준에서도 강남북 사이에 차이가 있었다.

강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 주민들은 최소 25억원, 강북 주민들은 19억4천만원이 있어야 부자로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중산층으로 볼 수 있는 재산도 강남권은 14억원, 강북권은 10억8천만원으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또 조사 대상자의 47.6%(강남 38.1%, 강북 52.2%)는 서울의 생활비를 고려할 때 자신의 수입이 `부족하다'고 답했고, 37.2%는 경제적 이유로 서울을 떠날 계획이거나 떠나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 생활에 만족하는 경우는 40.7%(강남 48.5%, 강북 36.1%)에 그쳤다.

응답자의 58.8%는 이사나 주택 구입시 `서울의 어느 구인가'가 중요하다고 답했고, 경제 수준이 높을 수록 이주 지역에 민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거주나 이주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자연친화적 주거환경(21%), 교육여건(16%), 대중교통 편의성(15%), 풍부한 문화시설과 쇼핑장소(12%), 직장 통근(9%)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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