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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3865만명의 이동전화 가입자 가운데 2393만명의 가입자가 휴대폰 보조금 지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1년 6개월 이상 한 이통사에 가입해 있는 사람들로, 전체 이통 가입자의 61.9%에 해당한다.

SK텔레콤KTF, LG텔레콤, KT 등 이통4사는 27일부터 1년 6개월 이상 장기가입자에 한해 휴대폰 보조금 지급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 법에 맞춰 이날부터 휴대폰 보조금 지급기준을 마련해 실행한다.

그러나 2393만명의 보조금 대상 가입자들이 모두 일률적인 금액으로 혜택을 받지는 못한다. 이통업체들은 가입기간과 월 이용요금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특히 업체별로 장기가입자와 월이용요금에 따른 차등폭이 있기 때문에 보조금 대상 가입자는 업체별로 제시된 보조금 기준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각 이통업체들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21만원의 보조금 지급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업체별로 지급하는 보조금 액수가 크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지만, 사용기간이나 사용요금에 따라 차등폭이 1만~2만원 정도 난다.

◇18개월~3년미만 가입자는 SKT가 유리

사용기간이 18개월~3년 미만인 경우라면 SK텔레콤 가입자가 보조금 혜택이 가장 많다. SK텔레콤은 18개월~3년 미만 가입자에게 최근 6개월간 사용요금이 3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7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사용요금이 3만~4만원 미만이면 9만원, 4만~5만원 미만이면 11만원, 5만~7만원 미만이면 13만원, 7만원 이상이면 15만원~19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에 비해 LG텔레콤 가입자는 18개월~3년 미만 가입해서 사용하는 경우에 혜택이 낮은 편이다. 최근 6개월 사용요금이 평균 3만원 미만이라면 5만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3만~5만원의 요금대라면 7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LG텔레콤은 월평균요금을 10만원대 이상까지 세분하고 있어, 10만원 이상 사용한 가입자에 대해 18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3월 23일 기준으로 18개월 이상 장기가입자 수가 1366만명에 이르는 SK텔레콤은 18개월~3년미만의 가입자 수가 320만명으로, 전체 휴대폰 보조금 대상 가입자의 23.5%를 달한다. 반면, LG텔레콤은 18개월~3년 미만 가입자 수가 178만명으로, 전체 보조금 대상 가입자의 52.7%가 넘는다.

한마디로, 18개월~3년 미만 가입자수가 작은 SK텔레콤은 이 사용기간에 해당하는 가입자에 대한 보조금 혜택을 듬뿍 주고 있고, 이 사용기간에 가입자가 몰려있는 LG텔레콤은 보조금 혜택을 상대적으로 짜게 책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8년이상-월사용요금' 10만원대라면 LGT가 유리

3년~5년 미만 가입자면서 월평균 사용요금이 3만원~7만원 정도라도 SK텔레콤 가입자가 보조금 혜택폭이 좀더 크다. 이 조건에 만족하는 SK텔레콤 가입자라면 10만~14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지만 KTF와 LG텔레콤 가입자는 8만~11만원 정도만 받을 수 있다.

그러나 3년~5년 미만 가입자면서 월평균 사용요금이 7만~9만원 정도라면 KTF 가입자가 유리하다. 이 조건을 만족하는 KTF 가입자는 18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지만 SK텔레콤 가입자는 16만원, LG텔레콤 가입자는 14만원의 보조금만 받을 수 있다.

5년~8년 미만 가입자면서 월평균 사용요금이 7만~9만원대라도 KTF가 가장 유리한 편이다. 이 조건에서 KTF는 2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반면 LG텔레콤은 15만원의 보조금만 준다. 반면, 8년 이상 가입자면서 월평균 사용요금이 10만원 이상이라면 LG텔레콤 가입자가 유리하다. 이 조건에서 LG텔레콤은 21만원의 보조금을 주지만 SK텔레콤과 KTF는 각 19만원과 20만원의 보조금만 준다.

이처럼 업체별로 사용기간과 사용요금에 따라 보조금 지급기준이 다른 것은 각 사별로 가입자 분포에 따른 특성을 반영하기 위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LG텔레콤은 전체 보조금 대상자 가운데 18개월~3년 미만에 집중돼 있는 반면 SK텔레콤은 4년 이상 가입자 비중이 가장 높다. 이같은 사실은 SK텔레콤이 18개월~5년미만 가입자에 대한 보조금 혜택을 높인 것이나 LG텔레콤이 8년이상 가입자에 대한 보조금 지급액을 높인 것과 개연성이 적지않다.

이같은 보조금 혜택은 휴대폰 교체뿐만 아니라 다른 이동통신업체로 이동하려는 번호이동 가입자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다만, 번호이동을 하려면 해당이통사에 가입비를 별도로 내야 하기 때문에 이 금액도 감안해야 한다. 또, 가입한 정확한 시기와 약정할인 여부 등도 가입자들이 살펴봐야 할 요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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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경기자 mkyun@

Posted by 정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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