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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 가는 이성과 마주쳐도 남성은 상대에게 교제중인 이성이 있을까봐 두려워서 접근을 못하고 여성은 사회 통념상 먼저 말을 걸기가 어색해 놓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는 최근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호감가는 이성과 마주쳤을 때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남성의 39.6%가 '상대에게 애인 있을까봐' 다가가지 못한다고 했고, 여성은 32.5%가 '사회 통념상' 먼저 다가가기가 쉽지 않다고 가장 많이 응답했다.

'호감가는 이성과 마주칠 때 느끼는 소감'으로는 남성의 경우 '대화기회가 왔으면 좋겠다'(33.8%)는 생각이 든다는 비중이 가장 높았고, 여성은 '말 좀 걸어줬으면 좋으련만'(40.1%)식의 기분이 든다를 가장 높게 꼽았다.

이어 남성은 '한번 대쉬해볼까' (27.7%) - '누가 좀 중개역할을 해줬으면' (16.9%)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대화기회가 왔으면' (25.7%) - '누가 좀 중개역할을 해줬으면' (15.4%) 등의 순을 보였다.

소개받은 이성이 자신의 이상형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남녀 모두 '3회'(남 50.8%, 여 40.8%) 정도의 만남을 가져봐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2회' (남 25.4%, 여 27.2%) - '5회 이상' (남 17.4%, 여 24.5%) - '1회'(남 3.6%, 여 4.8%) 등의 순을 보였다.

'이성을 만나 처음 느꼈던 감정이 일정기간 교제 후 보통 어떻게 바뀝니까?'라는 질문에서는 남녀 똑같이 '훨씬 좋아진다' '다소 좋아진다' 등 '호전된다'는 응답자가 남성 64.1%, 여성 56.9%로서 각각 과반수를 차지했다.

비에나래의 이미정 상담 컨설턴트는 "남성의 경우 과거에는 용기부족으로 이성에게 접근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는데 이성교제가 빈번해지면서 상대의 교제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수윤기자 shoon@newsis.com

Posted by 정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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